‘해피투게더’ 몰래카메라, 윤현숙 ‘혼신의 눈물연기’로 대성공…‘폭소’

입력 2015-05-29 16:5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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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투게더 몰래카메라 윤현숙/사진= KBS2 ‘해피투게더’ 몰래카메라 윤현숙 캡처

해피투게더 몰래카메라 윤현숙
/사진= KBS2 ‘해피투게더’ 몰래카메라 윤현숙 캡처

‘해피투게더’ 몰래카메라, 윤현숙 ‘혼신의 눈물연기’로 대성공…‘폭소’

해피투게더 몰래카메라 윤현숙

‘해피투게더’ 몰래카메라 윤현숙이 발군의 연기실력으로 몰래카메라를 성공시켰다.

지난 28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 시즌3’에서는 ‘김수미와 아이들 특집’으로 꾸며져 김수미, 배종옥, 윤현숙, 변정수가 게스트로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윤현숙은 녹화 도중 돌연 눈물을 흘렸다. 출연진은 “어디 아픈 것이냐”고 윤현숙을 달랬다. 그러나 윤현숙은 계속해서 아파하는 모습을 보였고, 출연진은 일제히 당황하며 카메라를 꺼달라고 요청해 긴박한 상황임을 알 수 있엇다.

이때 김수미는 “왜 거짓말을 하느냐. 아까 다 들었다. 5시에 남자 만난다고 하지 않았느냐. 사실대로 말하면 되지 왜 거짓말 하느냐”고 분노했다.

눈물을 흘리는 윤현숙과 화를 내는 김수미 모습에 MC들은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하지만 이것은 게스트들이 꾸민 몰래카메라였던 것.



어설픈 시나리오에도 불구하고 윤현숙의 눈물에 MC들은 깜짝 속아 넘어갔다. 출연진은 “주연 해도 되겠다”고 윤현숙의 연기를 칭찬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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