닉쿤 티파니 결별, 공개 연애 1년 5개월 만에 각자의 길로

입력 2015-05-29 23:5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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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쿤 티파니 결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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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2PM 멤버 닉쿤과 걸그룹 소녀시대 멤버 티파니가 결별했다. 공개 연애를 시작한 지 1년 5개월여 만이다.

최근 연예관계자들 사이에서는 닉쿤 티파니 결별설이 돌았던 바 있다. 29일 티파니의 소속사인 SM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정확한 시기는 알 수 없지만 최근 닉쿤과 헤어졌다고 본인에게 확인했다”고 말했다.

닉쿤의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 관계자 역시 “각자 바쁜 스케줄 소화로 헤어졌다. 한 달 전에 헤어진 것으로 안다”고 전했다.

관계자는 “실제로 두 사람에게 물어봤을 때 헤어졌다고 쿨하게 인정했다”며 “둘 다 솔직한 톱스타로 숨길게 없는 공개 연인 사이였기에 결별도 바로 인정했다”고 설명했다.

앞서 닉쿤과 티파니는 지난해 4월 연애 중임을 공식 인정했다. 팬들 사이에서는 커플 아이템들을 증거로 수년째 열애 중이라는 주장이 제기되기도 했다. 그러나 당시 소속사 관계자는 “오랜 친구 사이였던 티파니와 닉쿤이 4개월 전부터 연인으로 발전했다. 예쁘게 지켜봐달라”고 전했다.

한편, 소녀시대가 연애시대로 바뀌는 물꼬를 튼 티파니. 티파니 닉쿤 결별 소식이 전해지며 소녀시대 멤버 8명 가운데 열애 중인 멤버는 4명으로 줄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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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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