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하하, 포상휴가 속인 제작진에 “xx하네” 분노 폭발

입력 2015-05-30 23: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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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하하, 포상휴가 속인 제작진에 “xx하네” 분노 폭발

‘무한도전’ 하하가 멤버들을 속인 제작진에 분노했다.

30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는 10주년 포상휴가를 위해 태국 방콕공항으로 떠난 멤버들이 해외 극한알바 체험을 위해 뿔뿔이 흩어지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제작진은 방콕에 도착한 멤버들에게 “(파트너끼리) 각자 다른 나라에서 일을 한 후 방콕에서 휴가를 즐길 수 있다”라고 전했다.

광희는 “김태호 PD 여기 없는 거 봐라. 우리가 뭐라고 할까봐”라며 언급했고, 유재석 역시 “태호는 다른 데로 간 거냐”라며 의문을 제기했다.

이에 제작진은 “아까 매니저 분들과 함께 휴가를 즐기러 갔다”고 전했다. 이어 이를 들은 하하는 곧장 “xx하네”라며 욕설을 내뱉으며 “이건 진짜 너무 열받는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MBC ‘무한도전’은 매주 토요일 오후 6시25분에 방송된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무한도전 사진=MBC 무한도전 방송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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