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철·거미·정엽·성규 ‘라스’ 출격…음색깡패 특집

입력 2015-06-01 11:22: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자신만의 매력적인 음색으로 가요계를 접수한 ‘음색깡패’들이 총출동한다.

올해로 데뷔 30주년을 맞은 가요계의 대표 미성 이승철, 여심을 녹이는 버터 음색 정엽, R&B의 정석 절대 음색 거미, 떠오르는 21세기 보컬 인피니트 성규까지! 명품보컬 스타들이 한자리에 모인 것.

출연자들은 ‘라디오스타’ MC들을 저격하기 위해 똘똘 뭉인다. 특히 가요계의 거장 이승철은 8년 전 ‘라디오스타’ 출연을 언급하며 “예전엔 언제 내릴지 몰라서 안절부절 하던 프로그램이었는데 많이 컸다. 이제는 굉장히 거만하다”라며 MC들에게 일침을 가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고.

방송 최초 독한 라디오스타 MC들을 쩔쩔매게 한 명품보컬 4인방의 거침없는 토크와 상상초월 라이브 무대는 3일 밤 11시 15분에 ‘라디오스타’의 ‘목소리 보험은 필수! 음색깡패’ 특집으로 공개된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MBC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