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리틀텔레비전 백종원’
‘마리텔’ 백종원이 시식자로 나선 신수지의 먹방에 놀랐다.
신수지는 5월31일 오후 인터넷 방송 다음팟으로 진행된 MBC ‘마이리틀 텔레비전’의 새로운 진행자로 나섰다.
이날 신수지는 스트레칭과 플라잉 요가를 선보인 뒤 백종원 방을 찾아 백종원이 만든 부타동을 시식했다.
신수지와 인사를 나눈 백종원은 부타동 시식을 권하면서 “뭐 한다고 이렇게 땀을 흘리냐”고 물었다.
신수지는 플라잉 요가 등을 했다고 답했고 백종원은 “살 빼실 분들은 이쪽 방으로 가세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부타동을 먹은 신수지는 “이러는 사이 시청자들 다 나가겠다”며 황급히 백종원의 방을 나섰다.
그러자 백종원은 다시 한번 “저쪽 방도 좀 도와드리세요”라고 덧붙여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신수지는 부타동을 본격적으로 시식하며 음식을 한 입에 먹는 폭풍 먹방으로 백종원은 물론 주위 사람들까지 놀라게 했다.
한편, 방송인 홍석천, 신수지, 그룹 샤이니 키가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 (이하 마리텔)’ 새 멤버로 합류할 예정이다.
30일 한 매체는 복수의 방송 관계자들의 말을 인용해 “홍석천, 신수지, 키는 최근 ‘마리텔’ 출연을 확정 짓고 오는 31일 녹화에 투입된다”고 전했다.
‘마이리틀텔레비전 백종원’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