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PM, 아레나투어 마무리…15만명 동원

입력 2015-06-01 16:2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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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PM이 ARENA TOUR 2015 ‘2PM OF 2PM’ 콘서트에 총 15만명을 동원하며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지난 4월 7일 후쿠오카를 시작으로 ‘2PM ARENA TOUR 2015 2PM OF 2PM’을 개최한 2PM은 후쿠오카, 오사카, 나고야, 요코하마, 도쿄를 거쳐 5월 31일 삿포로를 마지막으로 전국 34개 지역 총 50개 영화관에서 생중계로 진행, 총 1만 3천여명을 추가 동원하며 팬들과 만났다.

파이널 공연에서 여섯 멤버들은 수많은 팬들에 기억에 남을 공연을 선사하며 2PM만의 자유로운 공연으로 본편 23곡 앵콜 5곡 총 28곡을 선보이며 자유로운 공연을 펼쳐나갔다.

이날 2PM멤버 택연의 자작곡인 ‘Slender Man’으로 미스테리한 분위기 속에 화려하게 등장하며 콘서트의 포문을 열었다. 이어 4집 앨범 ‘2PM OF 2PM’의 전곡을 부르며 에너지 넘치는 퍼포먼스와 다채로운 매력으로 객석을 압도하며 팬들의 열광적인 환호를 이끌어 냈다.

또 멤버들은 솔로무대를 직접 프로듀싱하며 2PM 멤버들의 매력이 잘 보여진 열정적인 무대로 관객들을 매료시켰다.

특히 멤버들은 싱글 3집의 타이틀 곡 ‘I’m your man’은 안무를 새롭게 탄생시키는가 하면, 히트곡 메들리도 큰 호응을 받았다.

2PM은 4월 15일에 발매된 4번째 정규앨범 ‘2PM OF 2PM’으로 오리콘 데일리 1위와 위클리 1위를 차지했으며, 한달 뒤에 발매된 본 앨범의 리패키지판은 오리콘 위클리차트 3위에 랭크되는 기염을 토한 바 있다.

한편 2PM은 국내 컴백 준비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동아닷컴 최현정 기자 gagnr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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