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빈·이나영 결혼 서약 현장, 동화 속 한 장면?…‘여신남신’

입력 2015-06-01 16:5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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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인터넷 커뮤니티, ‘이나영 결혼’

원빈·이나영 결혼 서약 현장, 동화 속 한 장면?…‘여신남신’

'원빈·이나영 결혼'

배우 원빈과 이나영의 결혼식 현장 사진이 추가로 공개됐다.

1일 인터넷 커뮤니티에는 원빈 이나영 결혼식의 추가컷이 게재됐다. 그 전날 소속사 이든나인이 공개한 사진과는 다른 미공개 사진. 해당 사진은 ‘원빈 이나영 결혼식’ 이라는 제목으로 SNS등을 통해 급격히 퍼지고 있다.

공개 된 사진 속에는 이나영이 결혼식 서약서를 읽고 있는 모습이 담겨있다. 이나영 결혼 상대 원빈은 그런 이나영을 지긋이 바라보고 있는 모습.

앞서 이든나인은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두 사람의 결혼 소식을 알렸다.

소속사 측은 “이나영 씨와 원빈 씨가 2015년 5월 30일 평생을 함께 할 연을 맺었다”며 “결혼식은 5월 30일, 가족들의 축복 속에 원빈 씨의 고향 들판에서 열렸다”고 전했다.

이어 “오월의 청명한 하늘 아래 푸른 밀밭을 걸어 나온 두 사람은 평생을 묵묵히 지켜봐주신 양가 부모님의 축복을 받으며 결혼서약을 나눈 후 이제 하나가 되었다”고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태어나고 자란 그 땅 위에 뿌리내린 경건한 약속을 기억하며 삶의 고비가 찾아와도 쉬이 흔들리지 않는 굳건한 나무처럼 한결 같이 살아가겠다”고 다짐을 전했다.

한편, 신혼여행은 각자 일정이 마무리되는 대로 천천히 다녀올 예정이다. 신혼집은 서울시 서초구 방배동에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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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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