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스타 소유, ‘머리카락 빠져도 괜찮아’…털털 매력 폭발

입력 2015-06-02 09: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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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스타 소유가 걸그룹 답지 않은 털털한 매력을 뽐내며 맹활약을 펼쳤다.

오는 3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의 대표 장수 프로그램 ‘주간아이돌’에서는 지난 방송에 이은 200회 특집 후반전이 공개된다. 지난 200회 특집에선 후배들의 얼굴을 알리기 위한 선배들의 치열한 대결구도가 그려져 살신성인하는 선배들이 인상적이라는 반응이 이어졌다. 특히 지난 방송에서 활약이 돋보였던 씨스타 소유는 이번에도 남다른 존재감을 보여줄 예정이라고.

소유는 괴성이 오갔던 풍선 터트리기 게임 도중 머리카락이 한 움큼이나 빠지며 모두를 놀라게 했는데. 사실 이 머리카락은 소유의 머리카락이 아닌 머리에 붙인 가발이었던 것으로 밝혀져 모두의 가슴을 쓸어내리게 했다.

하지만 소유는 이에 아랑곳하지 않고 가발을 집어던진 채 게임을 이어가 큰 웃음을 안겼다는 후문. 이를 본 MC정형돈은 “200회 특집 최고의 활약은 소유의 머리다”라고 총평했다고.

한편 소유는 ‘몬스타엑스 학부모‘라는 말을 들을 정도로 후배 몬스타엑스를 위해 몸을 사리지 않는 모습을 보여 훈훈함을 자아냈다.

가발까지 집어던진 대세 터프녀 씨스타 소유의 활약상은 오는 3일 오후 6시 MBC에브리원 ‘주간아이돌’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동아닷컴 권보라 기자 hgbr36@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 제공ㅣMBC에브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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