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 황의조, K리그 클래식 13R 위클리 MVP 선정

입력 2015-06-02 11: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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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황의조(23·성남)가 K리그 클래식 13라운드 MVP로 선정됐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2일 K리그 클래식 2015 13라운드를 대상으로 베스트 11과 MVP를 선정, 발표했다.

이날 MVP는 황의조에게 돌아갔다. 연맹 측은 “매서운 움직임과 타고난 체력을 앞세워 상대 문전에서 정확하고 강력한 슈팅으로 역전승 주도했다”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

베스트 11 공격진에는 황의조와 함께 스테보(전남)가 이름을 올렸다. 미드필드진에는 이광혁(포항) 조수철(인천) 임선영(광주) 안용우(전남)가 뽑혔다.

수비진에는 양상민(수원) 요니치(인천) 오스마르(서울) 최효진(전남)이 발탁됐고 골키퍼는 김승규(울산)가 선정됐다.

▼현대오일뱅크 K리그 챌린지 2015 13R 위클리 베스트

FW: 황의조(성남) 스테보(전남)
MF: 이광혁(포항) 조수철(인천) 임선영(광주) 안용우(전남)
DF: 양상민(수원) 요니치(인천) 오스마르(서울) 최효진(전남
GK: 김승규(울산

동아닷컴 김우수 기자 woosoo@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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