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오픈 나달 조코비치 8강서 이른 맞대결 ‘승자는?’

입력 2015-06-02 13: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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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파엘 나달. 사진=ⓒGettyimages멀티비츠

‘프랑스오픈 나달 조코비치’


테니스 세계랭킹 1위 노박 조코비치(세르비아)와 '클레이코트의 황제' 라파엘 나달(7위‧스페인)이 프랑스오픈 테니스대회 8강전에서 일찌감치 만난다.


조코비치는 1일(현지시각) 프랑스 파리 스타 드 롤랑가로에서 열린 남자단식 4회전에서 리샤르 가스케(21위‧프랑스)를 세트스코어 3-0(6-1, 6-2, 6-3)으로 꺾고 8강에 올랐다.


4대 메이저대회 중 유일하게 프랑스오픈에서만 우승을 차지하지 못한 조코비치는 8강에서 클레이코트의 최강자 나달을 만나는 불운을 맞았다.


나달은 최근 성적 부진으로 세계랭킹이 7위까지 밀렸지만 5년 연속 프랑스오픈 우승 경험이 있는 강한 상대다.


상대전적에서도 나달이 23승 20패로 앞서있으며, 특히 클레이코트 맞대결 전적은 14승 5패로 나달이 압도적인 강세를 보이고 있다.


한편, 프랑스오픈 남자단식 8강 대진은 조코비치-나달을 비롯, 앤디 머레이(3위‧영국)-다비드 페레르(8위‧스페인), 니시코리 케이(5위‧일본)-조 윌프리드 총가(15위‧프랑스), 로저 페더러(2위‧스위스)-스탄 바브링카(9위‧스위스)로 짜여졌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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