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장고를 부탁해’ 정창욱, 레스토랑에 간판 없는 이유는? “손님 잘 모시려고”

입력 2015-06-02 18: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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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장고를 부탁해’ 정창욱
/사진= JTBC 캡처

‘냉장고를 부탁해’ 정창욱, 레스토랑에 간판 없는 이유는? “손님 잘 모시려고”

‘냉장고를 부탁해’ 정창욱

‘냉장고를 부탁해’의 정창욱 셰프가 화제인 가운데 정창욱 셰프가 운영 중인 레스토랑에 간판이 없는 이유가 재조명 받고 있다.

지난해 12월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서 MC 정형돈은 “정창욱 셰프는 오프닝 이후 계속 묵언수행 중”이라고 운을 뗐다.

이에 셰프 홍석천은 “정창욱 셰프가 말은 없지만, 손맛이 장난이 아니다”라며 “레스토랑도 슬쩍 방문해 봤는데, 특이하게 간판이 없었다”고 말했다.

이를 들은 MC 김성주는 “본인의 음식이 부끄러우냐”고 물었다.

이에 정창욱은 “손님을 잘 모실 수 있으면 좋겠다 싶어서 그렇다”며 “식당이 찾아오기 어려운 곳에 있는데, 찾아주시는 손님에게 모든 정성을 다하기 위해서”라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1일 방송된 ‘냉장고를 부탁해’에서 정창욱 셰프는 최현석 셰프와 요리 대결을 펼쳤다.

이날 정창욱 셰프는 지누션 멤버 션의 냉장고 속 재료 중 닭고기와 누룽지, 그리고 카레가루 이용해 ‘커룽지’ 요리를 선보였다.

이후 정창욱 세프의 음식을 맛본 션은 고민 끝에 정창욱의 손을 들어줬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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