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향기, SNS 사칭 계정에 “저 아닙니다” 주의 당부

입력 2015-06-02 17:5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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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향기, SNS 사칭 계정에 “저 아닙니다” 주의 당부

배우 김향기가 팬들에게 사칭 SNS 계정에 대한 주의를 당부했다.

김향기는 2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 계정을 통해 “어떤 분이 제 아이디로 인스타그램을 하신다. (그런데 그거) 저 아닙니다. 인스타그램 없어요. 트위터만 하고 있어요!”라는 글을 올렸다.

이는 자신의 트위터 계정과 통일한 아이디로 다른 SNS 계정을 만들어 자신을 사칭하는 누리꾼을 조심하라는 김향기의 의중으로 풀이된다.

이처럼 최근 스타들들의 SNS 계정을 사칭하는 사례가 자주 발생하고 있다. 특히 일각에서는 스타를 사칭해 팬들에게 금품을 갈취하는 등 범죄로 이용돼 사회적인 문제가 되고 있다.

이 때문에 스타들 역시 팬들에게 주의를 당부하는 메시지를 남기는가 하면 사칭 계정을 신고, 강경한 대응에 나서는 경우도 있다.

한편 김향기는 최근 영화 ‘감옥에서 온 편지’에 캐스팅돼 김명민, 김상호, 성동일, 오민석 등과 연기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김향기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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