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 탈퇴설’ 타오, 공식석상에 모습 드러내…

입력 2015-06-03 20:4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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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소 탈퇴설’ 타오, 공식석상에 모습 드러내…

탈퇴설로 논란을 야기한 엑소(EXO) 타오의 근황이 공개됐다.

미국 연예매체 스플래쉬닷컴은 3일(현지시각) 중국의 한 베이징 모바일 게임 행사장에 참석한 타오의 모습을 공개했다.

매체에 따르면 타오는 이날 ‘Almighty Team’ 홍보모델 자격으로 행사장을 찾았다. 특히 타오는 말끔한 차림으로 취재진의 질문에 응하는 등 한층 여유로운 모습이다. 또 이 모습을 공개한 매체는 타오를 엑소에서 탈퇴한 전 멤버로 소개했다.

한편 타오의 부친은 지난 4월 SNS 글을 통해 소속사인 SM엔터테인먼트에 대한 불만을 토로해 탈퇴설을 수면 위로 올렸다. 당시 타오의 부친은 타오의 부상 악화 및 소속사의 불공평한 처우를 주장해 파장을 일으켰다.

또 타오 역시 소속사와의 전속계약 해지를 원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져 앞서 크리스, 루한과 마찬가지로 법적분쟁이 예상된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TOPIC / Splash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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