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불법 스포츠 도박 추방’ 선포식, 스포츠동아가 잠실야구장을 찾습니다

입력 2015-06-04 05:4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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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EXID가 화려한 ‘골반 춤’으로 잠실벌을 뜨겁게 달군다. ‘불법 스포츠 도박 추방을 위한 연중 캠페인-SAC!(Stop & Clean)’의 홍보대사인 이들은 시구와 히트곡 ‘위아래’와 ‘아 예’를 선보인다. 사진제공|스포츠코리아

5시55분 KIA-두산전 식전 행사…캠페인 영상 상영·홍보대사 위촉

‘불법 스포츠 도박 추방을 위한 연중 캠페인-SAC!(Stop & Clean)’을 펼치고 있는 스포츠동아가 실천의 마당으로 나아갑니다.

스포츠동아는 문화체육관광부·국민체육진흥공단·스포츠토토와 손잡고 불법 스포츠 도박 추방을 위한 현장 선포식을 4일 오후 5시55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개최합니다. 동아일보·채널A·동아닷컴도 함께 하는 불법 스포츠 도박 추방 선포식은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 두산 베어스 경기의 식전 행사로 진행됩니다.

이날 선포식은 스포츠동아가 제작한 공익광고 상영으로 막을 올리며, 홍성흔(야구·두산) 정조국(축구·서울) 양동근(남자농구·모비스) 박혜진(여자농구·우리은행) 김요한(남자배구·LIG) 황연주(여자배구·현대건설) 김태훈(남자골프) 허윤경(여자골프) 그리고 걸그룹 EXID에게 캠페인 홍보대사 위촉장을 전달합니다. 홍보대사를 대표해 홍성흔이 불법 스포츠 도박 추방과 경기 부정행위 근절에 앞장설 것을 서약합니다. 또 EXID가 화려한 공연과 함께 시구 행사를 펼칩니다. 이에 앞서 오후 5시부터 잠실야구장 중앙출입구에서 홍성흔과 윤석민(KIA)의 사인회를 열고, 스포츠동아가 제작한 부채 1만개를 사전 배포할 예정입니다. 이날 행사는 KIA-두산전을 중계하는 스카이스포츠에서 방송됩니다.

팬들과 함께하는 불법 스포츠 도박 추방 선포식 무대는 프로축구, 프로농구, 프로배구 경기장에서도 펼쳐집니다.

최근 엄청난 규모의 불법 스포츠 도박 조직이 적발됐고 일부 스포츠현장에서는 승부조작 등 부정행위가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같은 불법 스포츠 도박의 심각성과 폐해를 널리 알리고 이를 추방함(Stop!)으로써, 정정당당하고 건강한 스포츠·레저문화를 정착(Clean!)시키기 위한 스포츠동아의 연중 캠페인에 스포츠팬 여러분의 적극적인 성원을 바랍니다.


주최: 문화체육관광부 국민체육진흥공단 스포츠토토 동아일보 스포츠동아 동아닷컴 채널A

주관: 스포츠동아, 클린스포츠통합콜센터(국민체육진흥공단)

후원: 한국야구위원회 대한축구협회 한국프로축구연맹 한국배구연맹 한국농구연맹 한국여자농구연맹 한국프로골프협회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 경찰청


[스포츠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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