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타지 짐승돌 비티엘(BTL)의 멤버 제이가 라디오 고정 게스트로 발탁됐다.
5일 소속사 키로이 컴퍼니 측은 “아리랑TV의 라디오 프로그램 ‘뮤직 액서스(Music Access)’의 금요일 코너 ‘버디 버디’에 고정 게스트로 비티엘 멤버 제이가 출연한다”고 밝혔다.
제이가 출연하는 ‘뮤직 액서스’의 코너 ‘버디버디’는 DJ 벤지와 크레이지노가 함께 진행하는 프로그램으로, 게스트들과 스태프들이 특별한 게임을 통해 함께 어우러지며 재미와 즐거움을 얻는 코너이다.
평소 뛰어난 영어 실력과 재치 넘치는 입담을 갖고 있는 제이는 현재 연세대학교 정치학과에 재학 중으로, 라디오를 통해 ‘뇌섹남’의 매력을 거침없이 보여줄 예정이다.
8인조 보이그룹 비티엘의 멤버로 활동하고 있는 제이는 “평소 재미있게 청취하던 ‘뮤직 액서스’에 고정게스트로 출연하게 되어 너무 기쁘다. 평소 좋아하던 프로그램에 출연하는 만큼 청취자들에게 큰 재미를 줄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첫 라디오 고정 게스트가 된 소감을 전했다.
제이가 속해있는 아이돌 그룹 비티엘은 파워 넘치는 칼군무와 뛰어난 가창력으로 홍콩, 중국 등 아시아 각 국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차세대 한류돌이다.
한편, 제이는 매주 금요일 오후 2시 아리랑TV ‘뮤직 액서스’에 고정게스트로 출연하며, 올 여름 컴백을 앞두고 음반 작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동아닷컴 장경국 기자 lovewith@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 키로이컴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