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애인’은 ‘열애’ ‘거짓말 2014’ 그리고 ‘두 번째 엄마’ 등 거침없고 파격적인 연출을 선보였던 이숭환 감독의 신작. 은밀하게 빠져드는 두 남녀의 과감한 성적 유희를 숨김없이 드러낼 예정이라 더욱 주목되고 있다.
5일 공개된 보도스틸에서는 자극적이고 파격적인 두 남녀가 회사 내외에서 사랑을 속삭이는 모습이 담겨 있다. 뿐만 아니라 주인공 상림과 새로 온 인턴 여직원과의 묘한 기류도 돋보이며 영화 속 세 남녀가 그려낼 파격적인 로맨스에 대한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이번 작품을 통해 배우 문주연과 떠오르는 연기파 배우 최상준이 열연했다. 이들은 직원과 사장간의 격정적인 사랑을 파격적인 수위의 비주얼로 여사장과 인턴 남직원 간의 색다르고 신선한 멜로를 선보인다. 상림과 숙경의 격정적인 정사씬으로 기대를 모으는 ‘애인’은 17일 개봉 예정이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