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 류승수, 박한별 연기 수업 인연 공개… “제2의 전성기 오겠구나”

입력 2015-06-05 15:2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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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KBS2 ‘해피투게더’ 캡처

‘해피투게더 류승수’

‘해피투게더’에서 배우 박한별이 류승수와 사제지간 에피소드를 밝혔다.

4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3 (이하 해피투게더)’ 400회는 가수 이승철, 정준영과 배우 류승수, 박한별이 게스트로 출연한 ‘실력파 스승과 비주얼 제자’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해피투게더’에서 박한별은 과거 류승수에게 연기 수업을 받을 당시를 회상했다.

그는 “류승수 선배 집에서 연기 연습을 했다. 대본 연습을 하지 않고 그냥 늘 가서 음식을 배달시켜 먹었다”고 고백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류승수는 “한별이가 낮에는 학교에 가서 저녁에 수업을 받았는데 꼭 밥을 안 먹고 왔다. 저녁 밥 먹고 나면 시간 돼서 간다고 한다”고 전해 보는이들을 폭소케했다.

또한 박한별은 최근 SBS ‘정글의 법칙’ 녹화를 통해 13년 만에 류승수와 만난 계기를 밝혔다.

이에 류승수는 당시 자신이 제안한 스타킹 쓰기를 박한별이 거절하지 않고 해내는 모습에 “제2의 전성기가 오겠구나 싶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해피투게더’는 매주 목요일 오후 11시10분에 방송된다.

‘해피투게더 류승수’ ‘해피투게더 류승수’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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