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중권, 박원순 시장 브리핑에 탄식…“국가서 해야 할 일”

입력 2015-06-05 17: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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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진중권 트위터 캡처, ‘박원순 시장 브리핑’

진중권, 박원순 시장 브리핑에 탄식…“국가서 해야 할 일”

‘박원순 시장 브리핑’

진중권 동양대 교수가 박원순 시장 브리핑을 언급했다.

진중권은 5일 자신의 트위터에 “국가에서 해야 할 일을 왜 서울시장이 나서서 해야 하나”라는 글을 게재하며 탄식했다.

이어 “여러 정황을 보니, 상황의 심각함을 잘 알면서도 눈앞의 책임을 회피하기 위해 대충 쉬쉬하고 넘어가려다 일을 키운 듯”이라며 정부의 대응 방식을 지적했다.

앞서 박원순 시장은 전날 밤 시청에서 긴급 브리핑을 갖고 서울 지역의 한 의사가 확진 판정을 받은 사실을 알렸다. 더불어 박원순 시장 브리핑에서는 이로 인해 메르스의 지역사회 전파 가능성이 높아진 사실이 공개됐다.

그는 ”서울시는 시민의 안전과 생명을 위해, 시민의 삶을 보호하는 길에 직접 나설 것”이라고 피력했다.

‘박원순 시장 브리핑’ ‘박원순 시장 브리핑’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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