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곡성 단양…네티즌 선정한 2015 관광명소 9곳

입력 2015-06-05 16: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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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곡성, 단양, 담양, 목포, 삼척, 서천, 영덕, 평창.’ 한국의 네티즌들이 꼽은 대한민국의 여행하고 싶은 명소이다.

한국관광공사는 ‘2015 네티즌 베스트 그곳‘ 9곳을 선정해 5일 발표했다. ’2015 네티즌 베스트 그곳‘은 전국 44개 광역시.군의 참여를 받아 5월2일부터 14일간 한국관광 안내 사이트 ‘대한민국 구석구석’(korean.visitkorea.or.kr)에서 진행한 네티즌 투표결과(60%)와 여행전문가 심사결과(40%)를 합산하여 최종 선정했다.

선정지역은 가나다순으로 경주시(경상북도), 곡성군(전라남도), 단양군(충청북도), 담양군(전라남도), 목포시(전라남도), 삼척시(강원도), 서천군(충청남도), 영덕군(경상북도), 평창군(강원도) 등 9곳이다.

한국관광공사는 연말까지 다양한 스토리텔링 여행콘텐츠를 제작하여 ‘대한민국 구석구석’ 홈페이지와 SNS 채널, 스마트폰 앱 등을 통해 선정 지역에 대해 적극적인 홍보에 나설 예정이다. 또한, 대학생 관광기자단 ’트래블리더‘와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한 여행 부문 파워블로거인 ’트래블로거‘가 해당 지역의 관광매력을 취재하고, 블로그 및 SNS 채널을 통해 홍보한다.

스포츠동아 김재범 전문기자 oldfiel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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