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사나이’ 정겨운, 최대 고비… 결국 한 마디에 모두 멘붕

입력 2015-06-05 17: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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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U에 입교한 ‘진짜 사나이’ 정겨운이 최대의 고비를 맞는다.

7일 방송되는 MBC ‘일밤-진짜 사나이 시즌2’에서는 SSU에 입소한 멤버들이 본격적으로 해상훈련에 돌입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지난 방송에서 SSU 해상훈련을 받기 위해 약 140kg의 고무보트를 머리에 이고 바다로 이동했던 멤버들은 그 어느 때보다 고통스러워하며 시청자들의 가슴을 조였다.

이어 이날 남해 앞바다에 도착한 멤버들은 본격적인 해상 훈련에 돌입한다. 협동심을 기르기 위한 노 젓기 대결부터 맨몸으로 바다 수영까지 SSU의 악명 높은 훈련들이 이어진다.

특히 맨몸 수영 훈련은 반환점을 아무리 돌아도 결코 끝을 외치지 않는 교관들의 엄격한 훈련 방식 때문에 멤버들이 다시 한 번 멘붕에 빠졌다고 한다.

이후 부대에 복귀해서도 훈련은 끝나지 않는다. 결국 수영 훈련 중 에이스 정겨운 마저 최대의 위기에 부딪힌다. 그동안 칠전팔기로 모든 훈련을 꿋꿋이 견뎌내던 그가 처음 내뱉은 발언에 모두 충격에 빠졌다고.

정겨운의 충격적인 발언은 7일 저녁 6시 15분 ‘일밤-진짜 사나이 시즌2’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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