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지성의 요리 실력이 깜짝 공개된다. 5일 방송되는 tvN ‘삼시세끼 정선편’ 4회에서 게스트로 등장한 지성이 특별한 미역국을 선보이는 것.
지성이 선보일 미역국의 비밀은 바로 장모님에게 직접 전수받은 레시피라는 것이다. 재료 준비부터 간 맞추는 것까지 그간 TV에서 볼 수 없었던 지성의 새로운 모습이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 전망이다.
방송에 앞서 SNS를 통해 공개된 사진을 살펴보면 지성이 신중하게 음식 간을 보고 무를 자르고 있는 친근한 모습이 눈길을 끈다. 또한 지성은 “아내 이보영의 허락에 출연을 결심했다”고 전해 더욱 관심을 모은다.
최 근 지성은 ‘킬미, 힐미’ 이후 만삭인 아내를 위해 방송 출연을 자제하고 집에서 함께 시간을 보내고 있다는 것. 그러던 중 ‘삼시세끼’로부터 출연 제안을 받았는데 평소 ‘삼시세끼’ 팬인 아내 이보영이 적극적으로 출연을 권했다며 숨겨진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한다.
앞서 공개된 예고편에서도 “우리 보영이가 얼마나 요리를 잘하는데”라며 팔불출 면모를 보인 바 있어 ‘사랑꾼 지성’의 모습이 어떻게 그려질지 기대를 모으고 있는 상황이다.
제작진은 “사랑꾼, 설거지성 등 배우 지성의 솔직하고 다양한 매력이 돋보일 것”이라고 기대감을 덧붙였다.
최근 드라마 속에서 1인 다역을 소화하며 많은 사랑을 받은 지성이 정선에서는 또 어떤 다채로운 팔색조 매력을 선보일지 5일 밤 9시 45분에 방송하는 ‘삼시세끼 정선편’ 4회에서 모두 확인할 수 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