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빅뱅 탑, 초강력 랩에 ‘당황’… “중간에 너무 포기하고 싶었다”

입력 2015-06-08 09:2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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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빅뱅 탑’

‘런닝맨’ 빅뱅 탑이 초강력 랩에 당황했다.

7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이하 런닝맨)’은 시간 속의 질주 편으로 꾸며진 가운데 게스트로 그룹 빅뱅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1라운드 미션은 뻐꾸기 시계 미션이었다. 뻐꾸기 시계 미션은 회전하는 톱니바퀴들을 가로질러 뻐구기 시계의 랩을 얼굴로 뚫고 제시된 시간만큼 ‘뻐꾹’을 외치면 성공하는 것이다.

이에 탑은 가장 먼저 뻐꾸기 시계 미션에 도착했지만, 랩이 뚫리지 않아 굴욕적인 비주얼을 선사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탑은 결국 랩 뚫기에 성공했지만 “중간에 너무 포기하고 싶었다”고 솔직한 심경을 밝혀 출연진들을 폭소케했다.

한편 이날 ‘런닝맨’에서 빅뱅은 게임에서 승리 후 ‘런닝맨’ 멤버들에게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게 해줬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런닝맨 빅뱅 탑’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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