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1박 2일’ PD “차태현의 PD연기, 실감날 수 밖에 없는 이유는…”

입력 2015-06-08 09:3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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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2 '해피 선데이 1박 2일 시즌3'의 연출을 맡은 유호진 PD가 배우 차태현의 PD 연기에 호의적인 반응을 보였다.

유호진 PD는 8일 오전 동아닷컴에 대상포진으로 인한 귀가와 '여자사람친구' 특집에 대한 이야기 등을 밝혔다.

유 PD는 이날 최근 화제의 드라마 KBS2 '프로듀사'에서 활약 중인 차태현에 대한 질문에 "극중 '1박 2일' PD 연기를 한다고 해서 특별히 달라진 것은 없다. 원래 열심히 하는 MC"라고 말했다.

또한, 그는 "PD 연기 후 제작진을 더 이해해주지 않느냐"는 질문에 "예전부터 제작진의 입장을 많이 이해해주고 배려해줬던 사람이다. 그래서 드라마 속에서 실감나게 PD 연기를 해주는 것 같다"고 칭찬했다.

한편, 차태현은 '프로듀사'에서 폐지 위기를 맞은 '1박 2일 시즌4'의 담당 연출인 라준모 PD를 맡아 열연 중이다.

사진=동아닷컴DB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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