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4일 발표된 안다(ANDA)의 신곡 ‘touch’는 홍콩 최대의 미디어그룹 엠퍼러엔터테인먼트의 지원 속에 리한나, 제니퍼 로페즈, 저스틴 비버 등의 프로듀서 활약한 미국의 유명 작곡가 겸 프로듀서 D'Mile(Dernst Emile)이 프로듀싱을 맡으며 완성시킨 한국·홍콩·미국의 3국 합작 프로젝트이다.
이에 안다는 10일 음원 발표 예정인 홍콩, 중국 등 중화권에서 앨범 발매일에 맞춰 대대적인 프로모션을 준비 중으로 프로듀서 D’Mile은 자신의 SNS를 통해 안다(ANDA)를 직접 소개하며 응원에 나서고 있다.
소속사 엠퍼러엔터테인먼트코리아 관계자는 “K팝 컴백과 함께 홍콩, 중국 등 중화권을 비롯해 미국과 일본, 스페인, 프랑스 등 여러 국가에서 프로모션 제의가 이어지고 있다” 고 밝히며 “아시아를 대표하는 글로벌 뮤지션이 최종 목표인 만큼 다양한 채널을 통해 해외 팬들과 소통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고 덧붙였다.
한편 안다(ANDA)의 신곡 ‘touch’는 스타일리쉬한 유니크 힙합 장르의 곡으로 몸을 들썩이게 만드는 리드미컬 사운드에 중독성 강한 후크 선율과 직설적 가사가 조화를 이룬다.
동아닷컴 최현정 기자 gagnr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