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빅뱅 탑, 얼굴로 랩 뚫기에 ‘비주얼 굴욕’…‘폭소’

입력 2015-06-08 10:3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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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SBS ‘런닝맨’ 방송캡처, ‘런닝맨’ 빅뱅 탑

‘런닝맨’ 빅뱅 탑, 얼굴로 랩 뚫기에 ‘비주얼 굴욕’…‘폭소’

‘런닝맨’ 빅뱅 탑이 ‘얼굴로 랩 뚫기’ 미션에 도전했다.

7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이하 런닝맨)’은 시간 속의 질주 특집으로 꾸며져 그룹 빅뱅을 게스트로 초대했다.

이날 방송에서 첫 번째 미션은 뻐꾸기 시계 미션이었다. 뻐꾸기 시계 미션을 성공하기 위해서는 우선 회전하는 톱니바퀴들을 가로질러 뻐꾸기 시계의 랩을 얼굴로 뚫어야 했다. 이후 제시된 시간만큼 ‘뻐꾹’을 외치면 성공하는 것.

가장 먼저 뻐꾸기 시계 미션에 도전한 멤버는 빅뱅 탑이었다. 탑은 모두의 기대를 받은 채 얼굴로 랩을 뚫기 위해 노력했다.

그러나 랩이 잘 뚫리지 않아 굴욕적인 비주얼을 보이고 말았다. 그러나 탑의 머리는 랩을 뚫고나오자마자 바로 원상복구 돼 놀라움을 자아냈다.

결국 랩 뚫기에 성공한 탑은 “중간에 너무 포기하고 싶었다”며 솔직한 심경을 고백했다.

한편, 이날 빅뱅은 평소 무대 위의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과 달리 코믹한 로마 검투사로 변신, 색다른 매력을 뽐냈다.

‘런닝맨’ 빅뱅 탑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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