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우혁 “뮤지컬 ‘쓰루 더 도어’, 이루 말 할 수 없는 행복이었다”

입력 2015-06-08 10:3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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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우혁 “뮤지컬 ‘쓰루 더 도어’, 이루 말 할 수 없는 행복이었다”

배우 민우혁이 뮤지컬 ‘쓰루 더 도어’의 마지막 공연을 마친 소감에 대해 털어놨다.

민우혁은 3월부터 공연된 ‘쓰루 더 도어’에서 훤칠한 외모와 선 굵은 연기력을 선보이며 환상세계의 왕자인 카일 역을 맡아 열연했다.

민우혁은 “뮤지컬 ‘쓰루 더 도어’를 하면서 카일 왕자로 살 수 있었던 시간들이 저에게는 정말 행복하고 소중한 시간들이었다 무엇보다 매 회 관객들과 함께 소통하는 시간들은 감사하고 벅찬 감동으로 하루하루를 살 수 있게 하는 큰 원천이 되었다”, “카일 왕자 그리고 배우 민우혁에게 큰 사랑 주셔서 정말 정말 감사하다 이제는 카일 왕자가 아닌 민우혁으로 돌아와 여러분께 또 다른 모습으로 찾아 뵐 수 있도록 준비 중에 있다 더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기 위해 노력 또 노력하도록 하겠다”라고 공연을 마친 소감을 밝혔다.

민우혁은 ‘쓰루 더 도어’를 끝낸 후 6월 26일부터 시작되는 국내 최초의 야구 뮤지컬 ‘너에게 빛의 속도로 간다’에서 1994년 세계 청소년 야구 선수권대회에 한국 대표로 출전해 이승엽 선수와 함께 우승 트로피를 거머쥔 천재 투수 김건덕으로 분해 관객들과의 만남을 준비 중이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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