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주간 아이돌’, 빅뱅 특집 준비 중…제작진 “YG에 의사 타진 중”

입력 2015-06-08 10:4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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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주간 아이돌’, 빅뱅 특집 준비 중…제작진 “YG에 의사 타진 중”

MBC 에브리원 '주간 아이돌' 측이 빅뱅특집을 준비 중이다.

8일 복수의 방송 관계자에 따르면 '주간 아이돌'은 최근 컴백해 화제를 모으고 있는 빅뱅의 출연을 타진하고 있다.

이에 대해 '주간 아이돌' 측 관계자는 동아닷컴에 "빅뱅의 출연을 위해 YG 측에 의사를 알아보고 있다. 아직까지 이에 대한 답은 듣지 못했으나 계속 시도할 생각"이라고 말했다.

앞서 '주간 아이돌'은 빅뱅의 지드래곤을 섭외하며 YG와의 관계에 물꼬를 튼 바 있다. 또한, 최근 SBS '런닝맨', KBS2 '해피 투게더' 등 주요 예능에 출연하기도 해 빅뱅특집의 성사 가능성은 더욱 높아지고 있다.

그러나 YG 측은 '주간 아이돌' 출연 가능성을 묻는 질문에 "자세히 확인해 보겠다"며 조심스러운 반응을 보이고 있어 실제 출연으로 이어질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한편, 빅뱅은 최근 '뱅뱅뱅', WE LIKE 2 PARTY' 등을 연달이 음원 차트 상위권에 올려놓으며 맹활약 중이다.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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