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 뮤지컬 ‘엘리자벳’ 연습 현장 공개 “역대 가장 역동적 캐릭터 될 것”

입력 2015-06-08 12:5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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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세븐이 뮤지컬 '엘리자벳' 연습 중인 사진을 공개했다.

세븐(최동욱)은 지난 5일 인스타그램에 "'엘리자벳' 오케스트라 연습, 7TOD(세븐 토드) D-9, 기대해주세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하며 동료 배우들과 함께 뮤지컬 연습에 열중하고 있는 모습을 공개했다. 오케스트라 연습을 공개하며 세븐은 첫 뮤지컬 도전에 대한 팬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앞서 세븐은 전역 후 첫 컴백 작품인 '엘리자벳'에 대해 "처음 뮤지컬 무대에 서는 만큼 설레고 기대된다"며 "역대 가장 역동적인 죽음 캐릭터를 보여주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한편 세븐(최동욱)은 오는 7월 7일 제대 후 첫 일본 팬 미팅 "Thank you SE7EN"을 개최한다. 현재 국내에서 뮤지컬 '엘리자벳'의 죽음역을 맡고 연습에 몰두 중인 세븐(최동욱)은 오는 7월 7일 오후 3시와 저녁 7시 2회로 나누어 일본 동경에 위치한 나카노 선플라자 홀에서 약 2년 만에 일본 팬들을 만나 근황을 전한다.

세븐(최동욱)의 이번 일본 팬 미팅은 오랜기간 방문과 팬 미팅을 요청한 현지 팬들에 대한 화답으로 뮤지컬 ' 엘리자벳'의 공연 소식과 함께 앞으로의 활동 계획 등을 전할 예정이다.

세븐은 오는 6월 13일 개막하는 뮤지컬 '엘리자벳'에서 '죽음(Der Tod)' 역을 맡았다. 뮤지컬 '엘리자벳'은 오는 6월 13일부터 9월 6일까지 블루스퀘어 삼성전자홀에서 공연된다.

사진=세븐(최동욱) 인스타그램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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