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너를 사랑한 시간’ 제목 확정”… 첫 티저도 공개

입력 2015-06-08 12:5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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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하지원, 이진욱 주연의 새 주말드라마 타이틀이 최종 확정됐다.

SBS 측 8일 오후 “새 주말드라마 ‘너를 사랑한 시간’이 기존 제목에서 ‘7000일’이 빠진 ‘너를 사랑한 시간’으로 최종 결정됐다”고 밝혔다.

앞서 ‘너를 사랑한 시간’은 ‘너를 사랑한 시간 7000일’이라는 제목으로 소개됐다. 하지만 최근 캐스팅 작업이 마무리되고 본격적인 촬영에 돌입하면서 타이틀을 ‘너를 사랑한 시간’으로 변경한 것.

‘너를 사랑한 시간’은 오랜 시간 동안 우정을 이어 온 두 남녀가 서른이 되면서 겪는 성장통을 그린 드라마. 대만 국민 드라마 ‘아가능불회애니’(아마 난 너를 사랑하지 않을 거야)를 원작으로 하고 있다.

또 지난 6일에는 하지원과 이진욱의 모습이 담긴 첫 티저가 공개됐다.

방송은 SBS 주말드라마 ‘이혼변호사는 연애중’ 후속으로 오는 27일 밤 10시 첫 전파를 탄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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