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호 ‘바운티 헌터스’ 출연, 350억 원대 대작…‘기대↑’

입력 2015-06-08 13:3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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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호 ‘바운티 헌터스’ 출연, 350억 원대 대작…‘기대↑’

배우 이민호가 글로벌 영화 ‘바운티 헌터스’에 출연을 확정지었다.

‘바운티 헌터스’는 한국, 중국, 홍콩, 태국 등 아시아 여러 도시를 배경으로 벌어지는 현상금 사냥꾼(바운티 헌터스)의 이야기를 다룬다. 350억 원 규모의 액션 코미디 블록버스터물이다.

‘바운티 헌터스’는 제작 스케일이나 작품 수준이 획기적인 규모다. 한국, 중국, 홍콩의 자본이 동시에 투입되며 ‘아시아 할리우드’를 지향하는 글로벌 프로젝트로 추진되고 있다.

‘바운티 헌터스’에서 이민호가 맡은 배역은 총명하고 무술 실력이 뛰어난 인물이다. 게다가 엉뚱하고 귀여운 매력까지 소유한 인물로 알려져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특히 이번 영화는 과거 ‘7급 공무원’으로 400만 관객을 동원한 신태라 감독과 이민호가 손을 잡았다. 아울러 중국 최고의 여배우가 합류 예정이며 한국과 해외 배우들이 함께 출연한다.

영화계에서는 이민호 ‘바운티 헌터스’ 출연상대가 중국 톱스타 안젤라 베이비라는 추측이 제기되고 있다. 그러나 이민호 소속사인 스타하우스 엔터테인먼트 측은 “여배우에 대해서는 중국 측과의 최종 조율이 필요하다”며 조심스러운 태도를 보였다.

한편 ‘바운티 헌터스’는 아시아 각국을 배경으로 하나 상당 부분 한국에서 촬영될 예정이다. 2016년 개봉 예정.

이민호 ‘바운티 헌터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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