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댄싱9 시즌3’ 김설진 “대중의 시선, 아직 극복 못해…좋은 무대로 답하겠다”

입력 2015-06-08 15: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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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댄싱9 시즌3’ 김설진 “대중의 시선, 아직 극복 못해…좋은 무대로 답하겠다”

안무가 김설진이 대중의 뜨거운 시선에 대한 솔직한 생각을 전했다.

8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카페 드롭탑에서는 케이블 채널 Mnet '댄싱 9 시즌3' 올스타전에서 우승한 블루아이 멤버들(의 공동 인터뷰가 열렸다.

김설진은 화제가 된 광대 무대에 대해 "가정에 신경을 쓰지 못하는 것이 미안했다"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어 그는 "아직까지 대중의 시선에 느끼는 부담은 극복하지 못했다. 하지만 이런 것도 더 좋은 무대로 답해야 할 것 같다"고 앞으로의 각오를 밝혔다.

한편, '댄싱 9시즌3'는 지난 시즌을 대표하는 정예 멤버들이 모여 매회 수준급의 무대를 선보이여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았다. 지난 5일 방송된 시즌 파이널 무대에는 지금까지 3 대3 동점을 기록한 블루아이와 레드윙즈가 우승 프로피를 놓고 물러설 수 없는 맞대결을 펼쳐 화제를 모았다.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제공=CJ 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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