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백청강, 2년간 암투병 했던 사연 공개 ‘뭉클’

입력 2015-06-08 15:3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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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백청강, 2년간 암투병 했던 사연 공개 ‘뭉클’
‘복면가왕 백청강’

‘복면가왕’에서 백청강이 2년간 직장암으로 활동을 쉬어야 했던 사연을 언급했다.

7일 방송된 MBC ‘일밤-복면가왕’이 방송됐다. 이날 방송에선 4대 가왕 ‘화생방실 클레오파트라’에 도전장을 내민 4인의 후보가 무대 위에 오른 가운데 2라운드에선 ‘미스터리 도장신부‘와 ’마른하늘 날벼락‘이 맞대결을 벌였다.

미스터리 도장신부는 왁스의 ‘화장을 고치고’를 완벽 소화했다. 그러나 ‘마른하늘 날벼락’에 패했고 정체를 공개했다. 그는 다름 아닌 백청강으로 판정단들은 여자가 아닌 남자란 사실을 알고 놀라워했다.

이날 백청강은 “직장암으로 2년 동안 쉬고 있다가 이제 완치가 됐다. 이런 좋은 무대에서 노래를 들려주고 싶었다”고 털어놨다.

한편 여자키를 완벽히 소화한 백청강의 실력에 판정단들은 “성별을 넘나드는 음역대를 가진 대단한 가수”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복면가왕 백청강’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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