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스 병원, 27곳서 29곳으로 증가…현재 메르스 감염 환자 수는?

입력 2015-06-08 16: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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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스 병원, 27곳서 29곳으로 증가…현재 메르스 감염 환자 수는?

‘메르스 병원 27곳’

메르스 환자가 발생했거나 감염 환자가 경유한 의료기관이 27곳에서 29곳으로 증가했다.

보건복지부 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는 8일 ‘시도별 병의원 명단’을 공개했다.

대책본부가 이번에 발표한 명단에는 서울소재 강동경희대병원(응급실), 건국대병원(응급실), 평택 새서울의원(외래), 수원 차민내과의원(외래), 부산 사하구 임홍섭내과의원(외래) 등 5곳이 추가됐다.

보건 당국은 “건국대병원에 147명, 강동경희대병원에 239명을 격리했다” 고 밝혔다.

한편 8일 현재 메르스 감염 환자는 총 87명이다. 평택성모병원 37명, 삼성서울병원 34명, 대전 대청병원과 건양대병원 각 7명, 서울 강동구 365서울열린의원(외래) 1명, 아산시 아산서울의원(외래) 1명 등이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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