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어 포테이토, 신곡 ‘꾀병’에서 솔지 이어 하니와 입맞춤

입력 2015-06-08 16:2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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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EXID와 포테이토 형제와의 두 번째 콜라보레이션이 예고됐다.

레어 포테이토의 공식 유튜브 채널 및 페이스북 계정에는 레어 포테이토와 EXID 하니가 함께한 신곡 '꾀병'의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이 8일 게재됐다.

4인조 남성 보컬 그룹 웰던 포테이토(박영우, 백승엽, 이수안, 김남윤)는 신곡 '잘해주지 말걸 그랬어'에 EXID의 리더 솔지가 참여하면서 주목을 받았고, 이후 감자를 매개로 쿡방을 소재로 한 독특한 푸드 포르노 뮤직비디오를 공개해 더욱 화제를 낳았다.

웰던 포테이토 여자 편에 이어 레어 포테이토 남자편이 예고되며 기대를 모은 가운데, 8일 공개된 신곡 '꾀병'의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에서는 보이그룹 씨클라운의 레이가 눈물을 머금은 얼굴로 고구마를 먹고 있는 모습과 EXID 하니의 목소리가 담겼다.

레어 포테이토(서동현, 임영훈, 조영수)는 서울예대 동기들로 이뤄진 20대 초반의 풋풋한 감성으로 똘똘 뭉친 3인조 보컬그룹으로 웰던 포테이토와는 형제 그룹이다.

레어 포테이토의 데뷔곡인 ‘꾀병’은 이별을 준비하는 여자의 마음을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포인트로 이별에 대한 것을 ‘꾀병을 부린다'라는 새로운 시각으로 풀어낸 곡이다.

한편 EXID와의 두 번째 콜라보레이션이 될 레어 포테이토의 데뷔곡 '꾀병'은 오는 11일 뮤직비디오 풀버전과 함께 전 온라인 음악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동아닷컴 최현정 기자 gagnr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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