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백청강, 하이힐 투혼 ‘눈길’… “여자들 정말 대단한 것 같다”

입력 2015-06-09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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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백청강’

‘복면가왕’ 백청강의 하이힐 투혼이 화제다.

7일 방송된 MBC ‘일밤-미스터리 음악쇼 복면가왕 (이하 복면가왕)’에 가수 백청강이 출연해 화려한 가창력을 과시했다.

이날 ‘복면가왕’에서 백청강은 미스터리 도장신부라는 별명으로 왁스의 ‘화장을 고치고’를 불렀다.

판정단은 여성과 다르지 않은 미성과 복장, 선곡 등으로 백청강을 여자로 판단했다.

백청강은 성별 혼란을 주기 위해 하이힐을 신고 여성스런 의상을 입는 등의 투혼을 보였다.

백청강은 무대에서 내려온 뒤 “여자들 정말 대단한 것 같다”며 하이힐의 고통을 밝혔다.

한편 ‘복면가왕’방송 이후 백청강의 소속사는 “2년 동안 투병 생활을 마치고 좋은 모습을 위해 ‘복면가왕’에 출연했다. 지난달 6일 발표한 신곡 ‘잊었니’로 현재 활동하고 있으며 다음달 8일 새 싱글을 발표하기 위해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복면가왕 백청강’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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