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스 병원 5곳 추가, 현재 메르스 환자 발생했거나 거쳐간 병원 총 29곳… ‘충격’

입력 2015-06-08 18:3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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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동아일보DB

‘메르스 병원 5곳 추가’

메르스 관련 병원 5곳이 추가됐다.

보건복지부 중앙메르스대책본부는 메르스 환자가 경유한 병원 5곳을 추가로 8일 공개했다.

이에 따르면 추가된 병원 5곳은 △서울 강동구 강동경희대학교 의대병원(응급실) △광진구 건국대병원(응급실) △경기 평택시 새서울의원(외래) △경기 수원시 차민내과의원(외래) △부산 사하구 임홍섭내과의원(외래)이다.

현재 메르스 환자가 발생했거나 거쳐간 병원은 총 29곳으로 늘어났다.

보건당국은 메르스가 의심되는 경우 의료기관에 방문하지 말고 자택에서 대기한 뒤 신고를 당부했다.

한편 8일 오후 기준으로 메르스 환자가 발생했거나 거쳐간 곳은 다음과 같다.

○ 삼성서울병원(서울 강남구), 서울아산병원(서울 송파구), 여의도성모병원(서울 영등포구), 365서울열린의원(서울 강동구), 건국대병원(서울), 강동경희대병원(서울), 성모가정의학과의원(서울 성동구), 하나로의원(서울 중구), 윤창옥내과의원(서울 중구), 평택성모병원, 평택굿모닝병원, 평택푸른의원, 평택 365연합의원, 평택 박애병원, 평택 연세허브가정의학과, 평택 새서울의원, 한림대동탄성심병원(화성), 가톨릭성빈센트병원(수원), 차민내과의원(수원), 메디홀스의원(부천 괴안동), 가톨릭대부천성모병원(부천), 오산한국병원(오산), 단국대의대부속병원(천안), 아산서울의원(아산), 삼육오연합의원(보령), 최선영내과의원(순창), 임홍섭내과의원(부산), 대청병원(대전 서구), 건양대병원(대전 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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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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