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처용2’, ‘아름다운 나의 신부’ 후속 편성 확정…8월 첫 방송

입력 2015-06-08 18:2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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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N 오리지널 드라마 ‘처용’이 시즌2로 돌아온다.

복수의 방송관계자에 따르면 ‘처용 시즌2’(이하 처용2)는 오는 20일 첫 방송되는 OCN 새 오리지널 드라마 ‘아름다운 나의 신부’ 후속으로 편성된다. 제작진은 이달 중순부터 촬영을 시작해 오는 8월 말 첫 방송을 목표로 하고 있다.

출연진은 시즌1에서 윤처용 역을 맡은 오지호와 한나영 역의 전효성이 이번에도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OCN 측은 “‘처용2’가 8월로 편성됐다”면서도 “방송 요일과 시간대는 미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처용’은 귀신 보는 형사 윤처용이 도시괴담 뒤에 숨겨진 미스터리 사건을 해결해 나가는 미스터리 수사극. OCN 역대드라마 중 두 번째로 높은 시청률을 기록했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OC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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