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모기향, 알고보니 임세준… “무대 서고 싶었다”

입력 2015-06-08 18:5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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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모기향, 알고보니 임세준… “무대 서고 싶었다”

‘복면가왕’ 모기향 필 무렵의 정체는 가수 겸 작곡가 임세준으로 밝혀져 화제를 낳았다.

지난 7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일밤-복면가왕’에서는 ‘모기향 필 무렵’과 ‘마른하늘의 날벼락’이 3라운드 대결을 펼치는 모습이 소개됐다.

이날 방송에서 모기향 필 무렵은 백지영의 ‘총 맞은 것처럼’ 무대를 선보였지만 들국화의 ‘제발’을 부른 마른하늘의 날벼락에게 64대 35로 패배했다.

이후 공개된 모기향 필 무렵의 정체는 바이브의 비밀 병기로 알려진 임세준이었다. 임세준은 신용재의 ‘가수가 된 이유’를 작곡하는 등 작곡과 노래 실력이 출중한 것으로 알려진 인물.

탈락 후 인터뷰에서 임세준은 “제가 잘생긴 얼굴이 아니어서 편견 없이 노래하는 무대에 서고 싶었다”며 출연 이유를 밝혔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백지영은 임세준에게 “계약이 언제 끝나느냐”며 관심을 드러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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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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