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부 메르스 첫 확진, 복지부 확진자 명단에 없어… ‘고열 발생’

입력 2015-06-08 21:45: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사진|동아일보DB

임신부 메르스 첫 확진, 복지부 확진자 명단에 없어… ‘고열 발생’

임신부까지 중동호흡기증후군(MERS·메르스)에 감염돼 충격을 전하고 있다.

9일 YTN은 삼성서울병원 입원 중이던 40대 임산부 A씨가 메르스에 감염됐다고 알렸다.

특히 A씨는 이달 중순 출산을 앞둔 만삭으로 알려져 더 큰 충격을 안겼다.

지난달 27일 A씨는 14번째 메르스 환자가 있던 병원 응급실을 어머니를 만나기 위해 들렀다가 감염된 것으로 추측되고 있다.

이 매체는 그가 고열과 근육통, 경미한 호흡 곤란 증상 앓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보건복지부가 발표한 확진자 95명에 포함되어 있지는 않았다.

한편A씨가 메르스 감염 여부 진단을 요청했음에도 불구하고 검사를 거부당했다는 주장이 제기돼 논란이 예상되기도 했다.

임신부 메르스 첫 확진자 발생. 사진=‘임신부 메르스 첫 확진자 발생’ 동아닷컴DB

임신부 메르스 첫 확진 임신부 메르스 첫 확진 임신부 메르스 첫 확진 임신부 메르스 첫 확진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