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야식당’ 코바야시 카오루 “6년이 걸렸다… 집념의 결과”

입력 2015-06-08 22:4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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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동아닷컴DB

‘심야식당’ 코바야시 카오루 “6년이 걸렸다… 집념의 결과”

배우 코바야시 카오루가 영화 ‘심야식당’에 대한 생각을 전했다.

코바야시 카오루는 8일 오후 서울 성동구 행당동 CGV 왕십리에서 열린 영화 ‘심야식당’ 내한 기자회견에서 “프로듀서에게는 처음부터 영화화 계획이 있었다더라. 하지만 예산 문제 등으로 드라마가 3편까지 나온 후에 영화화가 됐다”고 말했다.

이어 코바야시 카오루는 “그래서 드라마의 영화화까지 6년이 걸렸다. 그것은 프로듀서의 집념의 결과”라고 밝혔다.

아울러 코바야시 카오루는 “기다리기 잘한 것 같다. 바로 만들어졌다면 지금만큼 나오지 않았을 것 같다. 총 30편의 TV드라마가 있었기 때문에 ‘심야식당’이 그 시간 동안 숙성된 것 같다. 이러한 작품을 선보일 수 있게 돼 기쁘다”는 소감을 알렸다.

영화 ‘심야식당’은 늦은 밤에만 문을 여는 도쿄의 한 식당에서 마스터와 사연 있는 손님들이 맛으로 엮어가는 인생을 다룬 작품. 만화를 원작으로 드라마 등 여러 장르에서 재탄생한 바 있다.

극장판 ‘심야식당’은 각각의 사연을 담은 요리 '나폴리탄', '마밥', '카레'를 소재로 삶에 지친 사람들에게 긍정, 위로, 웃음과 재미를 선사할 예정. 6년 동안 마스터 역을 맡은 코바야시 카오루와 오다기리 조 등이 출연했다. 18일 개봉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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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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