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아유 학교 2015’, 김소현-육성재-남주혁 삼각 로맨스 ‘눈길’… ‘부러워’

입력 2015-06-10 13:5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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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KBS2 ‘후아유’ 캡처

‘후아유 학교 2015’

‘후아유 학교2015’의 김소현·육성재·남주혁의 삼각 로맨스가 시청자들의 이목을 끌었다.

지난 9일 방송된 KBS2 ‘후아유 학교2015’에선 은비(김소현 분)의 쌍둥이 언니 은별(김소현 분)의 등장과 함께 삼각 로맨스가 사각 로맨스로 발전한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고민 끝에 통영 사랑의 집에서 서울로 돌아온 은비는 이안(남주혁 분)을 찾아가 진짜 주인인 언니 은별에게 주라며 전국대회 금메달을 돌려주었고 아버지 일로 상처입고 홀로 앓아누운 태광(육성재 분)의 곁을 지켰다.

그 가운데 이안은 오랜 기간 짝사랑했던 은별과 예전같지 모습을 보여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특히 은별에게 선물로 주기로 했던 전국대회 금메달과 은비가 선물해준 팬던트 사이에서 갈등하고 있는 이안의 모습은 자신의 마음이 어디로 향하고 있는지 혼란스러워하고 있음을 보여줬다.

태광은 은비와의 데이트 후 수줍은 뽀뽀로 마음을 전했고 두 사람은 미묘한 감정에 빠졌다.

결국 은비의 팬던트를 들고 달려갔던 이안은 이 장면을 목격하고 삼각 로맨스는 걷잡을 수 없이 엇갈렸다.

한편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9일 방송된 ‘후아유 학교2015’는 전국 기준 시청률 8.1%를 기록하며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지난 8일 방송분보다 0.4% 포인트 상승한 수치로 동시간대 1위는 11%를 기록한 MBC ‘화정’이 차지했다.

‘후아유 학교 2015’ ‘후아유 학교 2015’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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