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기 ‘밤선비’ 촬영 중 코뼈 골절, 10일 수술

입력 2015-06-10 15: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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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기. 동아닷컴DB

연기자 이준기가 MBC 새 수목드라마 ‘밤을 걷는 선비’ 촬영 중 코뼈가 부러지는 부상을 입었다.

10일 이준기의 소속사 나무엑터스 측은 “이준기가 오늘 새벽 촬영 중 코뼈가 부러지는 부상을 입었다. 오후 중 수술을 받을 예정”이라면서 “당분간 촬영 일정을 취소하며 안정을 취할 것”이라고 밝혔다.

MBC 드라마국 관계자는 “주인공 이준기의 회복이 우선이다. ‘밤을 걷는 선비’가 촬영을 일찍 시작해 방송 분량은 어느 정도 확보한 상태이며, 회복 기간 동안 다른 배우들의 분량을 촬영할 계획이다. 큰 차질은 없을 것이다”고 말했다.

‘밤을 걷는 선비’는 ‘맨도롱 또¤’ 후속으로 7월 방송을 앞두고 있다.

스포츠동아 김민정 기자 ricky33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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