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지아 시구 ‘프로 선수 연상시키는 완벽 투구 동작’

입력 2015-06-10 15:3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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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지아 시구. 스포츠동아DB.


‘배우 박지아 시구’


배우 박지아 개념 시구 동작에 관심이 뜨겁다.


박지아는 9일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SK와이번스와 NC다이노스 경기에 앞서 시구자로 마운드에 올랐다.


단정한 유니폼 차림으로 마운드에 오른 박지아는 투수판을 밟고 마운드에서 시구를 했다. 보통 여자 연예인들은 마운드에서 홈 플레이트 방향으로 짧은 거리 시구를 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하지만 박지아는 투수판을 밟고 능숙하게 로진백을 만진 후 프로 선수에 버금가는 깔끔한 투구 동작으로 시구를 했다. 박지아의 프로선수 못지않은 멋진 시구에 박수갈채가 쏟아졌다.


박지아는 CMS여자야구단, 한스타여자연예인야구단 소속으로 실제로 야구 선수로 활동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2016년 여자야구월드컵 국가대표를 목표로 훈련 중이다.


한편, 박지아는 지난해 1월 폭스바겐 CF에 출연하며 연예계에 데뷔한 배우다. 영화 ‘우는 남자’ ‘신의 한수’ 등에 출연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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