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미인애 성형설 해명 “성형외과도 가봤는데… 예전과 똑같다”

입력 2015-06-10 16:5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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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인애 성형설 해명 “성형외과도 가봤는데… 예전과 똑같다”

배우 장미인애 쇼핑몰이 고가 논란에 휩싸인 가운데 장미인애 과거 발언이 새삼 화제다.

장미인애는 2011년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성형설에 대해 해명했다.

장미인애는 당시 인터뷰에서 성형에 대해 묻는 질문에 “나이 들어 볼살이 늘어져서 그런 것 같다. 예전하고 똑같은 얼굴”이라고 말했다.

이어 장미인애는 “예전에는 진짜 수술하려고도 생각한 적이 있었다. 내가 약간 애매한 얼굴이다. 데뷔 초부터 볼살이 통통해 어찌해볼까 성형외과에도 가봤는데 젖살이라고, 나이 들면 빠질 거라고 하더라. 이후에는 성형외과에 가본 적도 없다”고 말했다.

한편 장미인애는 최근 자신의 이름을 딴 패션 브랜드 '로즈 인 러브'(Rose in Love)를 서울 청담동에 오픈했다.

하지만 130만 대의 고가 제품에 대한 가격 논란이 일었고, 장미인애는 이에 대해 공식 해명했다.

장미인애는 1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저희 사입 쇼핑몰도 아니고 순수 제가 직접 원단시장을 돌아다니며 모든 원단을 고르고 부자제를 제작하고 직접 고르고 모든 걸 제작합니다”라며 “저는 누군가의 힘을 빌려 일하지 않았습니다. 믿기 어려우시다면 제가 잘 되길 바라시지 않는다면 그건 어쩔 수 없지만 옷을 사랑하고 함께 아름다움을 공유하고자하는 순수한 제 마음을 짓밟지 않으시길 부탁드립니다”라고 글을 남겼다.

한편 장미인애는 2003년 MBC 드라마 ‘논스톱4’로 데뷔했다. 2013년 종영한 드라마 ‘보고싶다’를 마지막으로 휴식을 갖고 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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