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도롱또똣’ 유연석, 강소라에 잔잔한 스킨십 ‘설렘주의’

출처= MBC ‘맨도롱또똣’ 방송 캡처

‘맨도롱또똣’ 유연석, 강소라에 잔잔한 스킨십 ‘설렘주의’

‘맨도롱또똣 유연석’

배우 유연석과 강소라가 러브 모드에 본격 진입했다.

지난 10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맨도롱또똣’에서는 이정주(강소라)의 고백을 듣고도 장난스럽게 넘어가는 백건우(유연석)의 모습과 함께 가슴이 뛰기 시작한 것을 감지했다.

이날 정주는 자는 줄 알고 있었던 건우의 등을 향해 “내가 널 많이 좋아하게 됐다. 그래서 널 떠나려고 한다”라고 진심을 고백했다.

건우는 정주의 고백을 듣게 되자 “너 불치병이 아니고 상사병이었구나?”라고 능청스럽게 말해 정주를 당황시켰다.

건우는 떠나려는 정주를 붙잡고 빤히 쳐다보면서 “나 때문에 아픈 애를 어떻게 내보내냐?”며 “너 못 보낸다. 너가 가는 것보다는 너의 마음을 정리하는게 빠르지 않겠냐. 아마 며칠 더 지내보면 나한테 정이 똑 떨어질걸”이라며 아무렇지 않은 듯 넘겼다.

하지만 건우는 정주의 고백에 마음이 쓰였고, 정주를 보며 가슴이 뛰기 시작한 자신의 변화에 건우는 당황해 했다.

건우 역시 정주에게 조금씩 마음이 흔들리며 아슬아슬한 ‘밀당’을 시작했다. 정주가 황읍장(김성오 분)에게 시집을 갈 수 있도록 협조해달라며 건우에게 질투심을 유발하려 하자, 건우는 정주를 벽에 몰아넣고 가까이 다가갔다.

그는 얼굴을 가까이에 대고 “니가 원하는 건 읍장댁이 아닌 것 같은데”라고 말하며 긴장한 정주의 이마를 톡 치는 등 시청자들을 설레게 했다.

‘맨도롱또똣 유연석’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