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예분, 국제요리경연대회 금메달 수상

입력 2015-06-11 11: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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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예분. 사진제공|bob코리아엔터테인먼트

미스코리아 출신 김예분이 국제요리대회에서 수상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김예분은 5월28일부터 31일까지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린 2015 대한민국 국제요리경연대회에 출전해 금메달을 수상했다.

국내 최대 규모의 민간 요리대회인 이번 무대에서 김예분은 지도교사로 요리를 전공하는 학생들과 팀을 이뤄 테이블 서비스부문에서 상을 받았다.

김예분은 대회 개막일인 5월28일 시작을 알리는 테이프 커팅식에 참석하며 이번 행사의 홍보대사로 사회를 맡기도 했다.

앞서 2012년 제9회 서울국제푸드앤테이블웨어 박람회에서 식공간 연출 부문에서 금상을 수상하는 등 레스토랑 셰프와 CEO 등으로 활약해 왔다.

김예분은 숙명여대 전통문화예술대학원에서 전통식생활문화 석사과정에 재학 중이다.

현재 14일까지 일주일간 KBS 2라디오 ‘김예분의 해피타임 4시’의 스페셜 DJ로 19년 만에 청취자를 만나고 있다.

스포츠동아 윤여수 기자 tadada@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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