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진영은 12일 방송되는 MBC ‘세바퀴-친구찾기’에서 과거 연애사에 대해 언급한다.
그는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장기간 연애를 3~4번 했는데 중간에 남성에게 호되게 당했다”고 고백했다.
이에 김구라는 “혹시 뜯겼냐?”고 돌직구를 던졌다. 홍진영은 “정신적으로 뜯긴 것은 맞다. 그 남자에게 나는 네 번째 여자였다. 만난 지 10개월 정도 지났을 때 눈치 챘다”고 고백했다.
그는 “나는 한 남자에게 완전 올인 하는 조강지처 스타일이라 정신적인 충격을 받았다”고 털어놨다. 그러나 김구라는 “여자들은 그렇게 얘기하지만 남자들은 올인 이라는 느낌조차 받지 못했을 것”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