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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엇게임즈는 ‘2015시즌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롤드컵·사진)’ 지역별 시드 배정 기준을 최근 발표했다.
올해 롤드컵에는 지난해와 동일하게 전 세계 지역을 대표하는 총 16개 팀이 참가한다. 한국리그인 ‘LCK’, 북미의 ‘NA LCS’, 유럽의 ‘EU LCS’, 중국의 ‘LPL’에 각 3장의 시드가, 동남아 및 기타 전 세계 리그에서 선발된 팀들이 경합을 벌이는 인터내셔널 와일드카드에 각각 2장의 시드가 주어진다.
총 3장의 진출권이 걸린 국내 리그(LCK)의 경우 서머 리그 우승팀이 롤드컵에 직행하고, 스프링과 서머의 ‘챔피언십 포인트’ 누적 합산 1위팀, 2∼5위팀이 펼치는 한국대표 선발전에서 우승한 팀이 각각 진출한다.
한편 이번 롤드컵은 10월 한 달 동안 유럽 곳곳을 오가며 펼쳐진다. 결승전은 독일 베를린 메르세데스 벤츠 아레나에서 10월31일 진행할 예정이다.
김명근 기자 dionys@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