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시세끼 정선편’ 지성, 사랑꾼 면모 과시 “이보영의 권유로 출연 결심”

입력 2015-06-13 0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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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시세끼 정선편’ 지성, 사랑꾼 면모 과시 “이보영의 권유로 출연 결심”

배우 지성의 요리 실력이 깜짝 공개된다. 5일 방송되는 tvN ‘삼시세끼 정선편’ 4회에서 게스트로 등장한 지성이 특별한 미역국을 선보이는 것.

지성이 선보일 미역국의 비밀은 바로 장모님에게 직접 전수받은 레시피라는 것이다. 재료 준비부터 간 맞추는 것까지 그간 TV에서 볼 수 없었던 지성의 새로운 모습이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 전망이다.

방송에 앞서 SNS를 통해 공개된 사진을 살펴보면 지성이 신중하게 음식 간을 보고 무를 자르고 있는 친근한 모습이 눈길을 끈다. 또한 지성은 “아내 이보영의 허락에 출연을 결심했다”고 전해 더욱 관심을 모은다.

최 근 지성은 ‘킬미, 힐미’ 이후 만삭인 아내를 위해 방송 출연을 자제하고 집에서 함께 시간을 보내고 있다는 것. 그러던 중 ‘삼시세끼’로부터 출연 제안을 받았는데 평소 ‘삼시세끼’ 팬인 아내 이보영이 적극적으로 출연을 권했다며 숨겨진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한다.

앞서 공개된 예고편에서도 “우리 보영이가 얼마나 요리를 잘하는데”라며 팔불출 면모를 보인 바 있어 ‘사랑꾼 지성’의 모습이 어떻게 그려질지 기대를 모으고 있는 상황이다.

제작진은 “사랑꾼, 설거지성 등 배우 지성의 솔직하고 다양한 매력이 돋보일 것”이라고 기대감을 덧붙였다.

최근 드라마 속에서 1인 다역을 소화하며 많은 사랑을 받은 지성이 정선에서는 또 어떤 다채로운 팔색조 매력을 선보일지 5일 밤 9시 45분에 방송하는 ‘삼시세끼 정선편’ 4회에서 모두 확인할 수 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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