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희 母 “딸하고는 절대 여행 안 갈 것” 입담 폭발

입력 2015-06-12 10: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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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우먼 김영희의 어머니 권인숙씨가 서울 여행 가이드로 나섰다.

대한민국 방방곡곡 여행지를 다니며 여행코스를 제안하는 여행 가이드 프로그램 KBS N Life '강력추천 콧바람 여행' 두 번째 여행지는 서울.

바쁜 현대인들은 주말에는 차가 많아 지방여행은 꿈도 못 꾸는 것이 현실로 ‘콧바람여행’ 에선 바쁘고 힐링이 필요한 이들을 위해 가장 좋은 여행지는 바로 코앞에 있다는 것을 가이드 할 예정이다.

특히 서울 여행을 서울토박이가 아닌 대구에서 상경한 개그우먼 김영희의 어머니인 권인숙이 가이드로 나서 더욱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방송에선 이제 막 서울 생활 5년차라는 권인숙은 전문 가이드와 함께 본격적인 서울여행에 나선다. 개그우먼 김영희의 엄마로 예능프로그램에서 입담을 과시 한 바 있는 권인숙은 이 날 역시도 “김영희와는 절대 여행 가지 않을 것”이라며 굳게 다짐해 주변을 폭소케 했다.

한편, 서울 전문가로 나선 파트너 가이드 역시 서울생활 15년차인 대구총각으로 밝혀져 두 사람의 모자(母子) 같은 케미가 더해진다.

‘강력추천 콧바람 여행’ 은 오는 14일(일) 오후 4시 50분 KBS N life를 통해 방송된다.

동아닷컴 권보라 기자 hgbr36@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 제공ㅣKBS 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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